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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

[자취요리] 처치 곤란 과일로 초간단 크럼블 만들기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ㅎㅎ

 

오늘은 집에 너무 셔서 못 먹겠는 오렌지가 있어서 그걸로 크럼블을 만들어 봤습니다ㅠㅠㅎ

 

크럼블은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위에 소보로를 얹어 오븐에 굽는 요리입니다 ㅎㅎ

 

그냥 먹기는 싫고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크럼블로 재탄생시켜보았습니다요ㅋㅋ

 

바삭한 크럼블과 따뜻하고 달콤한 과일의 조화♥

 

따라오시죠~~ 고고~~!

 

 

 

 

 

 

 

*재료*

과일 150~200g

(사과, 자두, 체리, 바나나, 딸기 등 좋아하는 것)

 

크럼블

찬 버터 20g

설탕 20g

아몬드 파우더 20g

박력분 20g

(아몬드 파우더가 없을 때는 박력분을 40g으로 하시면 됩니다!)

 

 

 

 

 

 

 

 

 

 

 

너무 신 오렌지-0-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오븐용기에 담아주세요~

 

 

 

 

 

 

크럼블을 만들어 봅시다!

 

찬 버터, 설탕, 박력분, 아몬드가루를 한데 계량해주세요.

 

 

 

 

 

 

처음에는 버터를 뭉개면서 부시다가 가루랑 섞듯이 손으로 부슬부슬 비벼주세요.

 

버터가 너무 녹는 것 같으면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가 다시 작업해주세요!

 

 

 

 

 

 

 

과일 위에 크럼블을 소복하게 올려줍니다 ㅎㅎ

 

 

 

 

 

 

 

저는 190도 25~30분 정도 구웠는데요,

 

본인의 오븐 온도에 맞게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윗면에 구움색이 날 때까지 구우시면 됩니다 ㅎㅎ

 

 

 

 

 

 

간단하게 완성된 오렌지 크럼블!

 

 

 

 

 

 

한입 컷이 빠질 수 없죠~~ 아~~ 하세요ㅎㅎ

 

바삭한 크럼블과 안에는 달콤하게 뭉개져있는 과일이 꽤 맛있더라고요~~

 

 

 

 

 

 

 

당도가 부족한 과일이라면 처음에 자른 뒤에 설탕에 한번 버무려 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 오렌지는 너무 셔서 설탕 한 스푼 넣어서 먹었더니 훨씬 맛있었어요 ㅎㅎ

 

 

 

 

 

 

 

처치 곤란 과일 크럼블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쉽고 빠르게 완성되는 디저트~

 

따뜻할 때 먹어야 바삭한 크럼블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식어도 맛있답니다 ㅎㅎ

 

 

 

이상 자취 베이킹의 도리였습니다 (・ิω・ิ)